미국 왕복 항공권이 70만원도 안 해서 비행기가 한산할 줄 알았는데, 실제로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. 이코노미석은 두 자리 정도만 비어 있었고, 저는 창가 좌석을 선택했는데 운 좋게 옆자리가 비어 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. 아버지는 끝까지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않고 공항에서 현장 체크인을 하셨는데, 추가 요금이 비싼 맨 앞자리 좌석을 무료로 받으셨습니다. 이렇게 또 하나 배웠습니다. 전날 퇴근 후 짐을 싸다 보니 늦어져서 거의 밤을 새고 비행기를 탔습니다. 덕분에 기내에서는 식사 시간 외에는 대부분 잠을 자면서 이동했습니다.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었는데, 기내식은 항상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괜찮은 편입니다. 중간에 잠든 사이 간식이 나왔는지 옆 빈자리에 샌드위..